할렘강 幻想曲

2003년, Paris











할렘강 幻想曲



새벽 두시에 홀로

강으로 내려가본 일이 있는가

강가에 앉아

버림받은 기분에 젖은 일이 있는가


어머니에 대해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

이미 작고하신 어머니, 신이여 축복하소서

연인에 대해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

그 여자 태어나지 말았었기를 바란 일이 있는가


할렘강으로의 나들이

오전 2시

한밤중

나 홀로

하느님, 나 죽고만 싶어 ------

하지만 나 죽은들 누가 서운해 할까







- Langston Hughes(1902 ~1967)












Arne Domnerus, Gustaf Sjokvist -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












by 빠리꼬뮨 | 2004/11/10 16:09 | 노래하기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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